샌드박스네트워크, NC AI와 MOU 체결…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에 미디어 AI 기술 접목
샌드박스네트워크, NC AI와 MOU 체결…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에 미디어 AI 기술 접목
- 샌드박스-NC AI, 25일 ‘기술지원 및 사업활동 공동협력’ MOU 체결
- AI 번역·보이스 액팅·번역 등 첨단 기술로 크리에이터 글로벌 진출 및 팬덤 확대 기대
샌드박스네트워크(공동대표 이필성, 차병곤)가 AI 전문 기업 NC 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크리에이터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AI 기술 협력을 본격화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오피스에서 NC AI와의 업무협약식을 열고 양사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협약식에는 샌드박스 이필성 대표를 비롯해, 소속 크리에이터이자 CCO(최고크리에이터 책임자) 도티, NC AI 이연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단순한 콘텐츠 제작 도구를 넘어, 창작 생태계 전반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삼고,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NC AI의 미디어 특화 버티컬 AI 기술과 샌드박스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 그리고 폭넓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가 결합돼 실질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샌드박스는 NC AI의 첨단 기술을 콘텐츠 제작 현장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AI 실시간 번역 기술은 크리에이터의 영상, 커뮤니티, 라이브 방송 등에서 자연스럽고 정확한 다국어 소통을 가능케 하며, △보이스 액팅 기술은 크리에이터의 실제 목소리와 감정까지 반영해 자동 더빙을 구현함으로써, 팬들과의 보다 몰입감 있는 글로벌 소통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샌드박스 소속 도티의 콘텐츠가 본인 목소리 그대로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구현돼, 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D 모델링, △패션 AI, △사운드·모션 생성 기술 등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은 가상 굿즈 제작, 아바타 구현, 영상 품질 향상 등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콘텐츠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과 리소스를 줄이는 동시에, 크리에이터가 보다 창의적인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샌드박스는 2015년 설립 이후 국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며, 200여 팀 이상의 인기 크리에이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대표 MCN 기업이다. 이번 NC AI와의 협업을 계기로 크리에이터 기반 K-콘텐츠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하고, AI 기반 창작 환경의 선도 기업으로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 이필성 대표는 “미디어 AI 기술은 크리에이터가 국경과 언어의 장벽 없이 콘텐츠를 확장해 나갈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NC AI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기술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