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대세 캣튜버 하하하와 MBTI 컨셉 굿즈 ‘냥BTI’ 출시
MCN 업계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가 118만 구독자를 보유한 대표 캣튜버(캣+유튜버) ‘하하하(haha ha)’ 신규 기획 굿즈를 출시했다.
하하하는 양어장 주변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무해한 일상을 브이로그에 담는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다.
샌드박스는 높은 구독자 수뿐만 아니라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하하하와 손을 잡고 지난해부터 기획 굿즈 판매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완판 혹은 2차 판매로 이어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하하하의 신규 굿즈는 MBTI 트렌드에 발맞춰 ‘냥BTI’를 컨셉으로 기획되었다. 양어장에 사는 고양이들의 성격을 MBTI에 따라 외향(Extrovert), 내향(Introvert), 무(Independent)로 분류해 각 유형에 따른 굿즈를 선보인다. 각 유형별로 ▲티셔츠 ▲아크릴 스마트톡 ▲폰 케이스 ▲아크릴 스탠드 키링 세트 ▲폰케이스 및 스마트톡 세트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냥BTI 굿즈는 16일부터 ‘머치머치’에서 단독 판매된다. 머치머치는 샌드박스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컬처 마켓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이다.
한편, 샌드박스는 굿즈 출시와 함께 ‘그냥이 알고싶다. 냥BTI 테스트’를 공개하고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냥BTI 테스트는 문항을 통해 자신과 비슷한 양어장 고양이 유형을 파악하고, 해당 유형에 맞는 굿즈를 추천해준다. 또한, 테스트 결과를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톡을 증정한다.
샌드박스 관계자는 이번 기획 굿즈 출시와 관련해 “양어장 고양이들이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 많은 ‘랜선 집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냥BTI라는 이색적인 컨셉을 기획했다”라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머치머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